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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약사 기업노트] 코카콜라는 그 많은 돈을 벌어서 다 어디쓰나

안녕하십니까? 좋은사람들과 함께하는 팔팔약사입니다.

 

오늘은 매년 10조씩 버는 코카콜라가 그 돈을 어디에 쓰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자료는 stockanalysis.com 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2023년에 벌어들인 10조가 있었구요.

 

들어온 현금으로 보면 11조원 정도입니다.

 

Capital expenditure, CapEx 이 1.8조원입니다.

 

캐팩스는 자본 지출로서 대략 20% 사용합니다. 

 

이 케팩스에는

1. 필수자본지출 Maintenance Capex 

2. 성장자본지출 Growth Capex 

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필수자본지출에는 회사의 기존 자산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유지보수, 수리, 교체 등의 비용입니다.

 

성장자본지출에는 새로운 제품을 런칭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공장 건설 등의 비용입니다.

 

코카콜라는 새로운 제품 런칭 비용은 많이 없고 보통 기존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대부분이 필수자본지출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Free cash flow 가 약 11조원이 됩니다.

 

그럼 매년 발생하는 이 순수익 10조원을 어디에 쓸까?

 

증권이나 부동산과 같은 투자자산을 구매 하는데 2.3조를 사용했구요,

 

배당주는데 8조원, 자사주 매입에 1.7 조원을 사용했습니다.

 

즉, 투자하고 남은 현금을 배당금 지급과 자사주 매입에 현금을 썼네요.

 

즉, 코카콜라는 매년 11조원의 현금이 들어오는데 이 것의 배당금  70% + 자사주 매입 15% + 투자자산 매입에 15% 대략적으로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 지분으로서 ROE 로서 복리의 수익을 얻고 싶다면 배당을 다시 코카콜라를 매수하는데 써야하겠네요.

 

코카콜라의 순수익은

회사입장에서는 자사주에 투자하거나 다른 투자자산 매입으로서 재투자를 하고,

주주는 배당금으로 또다시 코카콜라에 투자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