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글로벌 기업가 팔팔약사입니다.
존슨앤존슨이라는 대형 제약회사가 현재 PER이 10이네요.
왜 이렇게 PER이 낮은 것인지 보겠습니다.
2023년 존슨앤존슨의 순수익이 급등했습니다.
그에 비해 주가는 거의 그대로
그 것 때문에 상대적으로 PER 이 내려간 것으로 보이네요.
분기별 순수익을 보니 3분기에 일회성 소득이 급증 했네요.
일회성 소득이나 손해는 주가에 반영이 잘되지 않습니다.
그냥 넘어가지요.
그러다 보니 순소득은 높게 잡히고 PER 은 낮아진 것으로 보이네요.
그럼 이 3분기 일회성 소득은 무엇일까요?
https://www.cnbc.com/2023/10/17/johnson-johnson-jnj-q3-earnings-report-2023.html
바로 타이레놀, 존슨즈베이비로션, 뉴트로지나 등 소비자 헬스케어 사업부를 분할 상장 시키고 얻은 비현금 이익 때문입니다.
켄뷰가 분할상장한 것은 2023년 5월인데 왜 이제야 일회성 이익이 생겼을까요?
https://en.wikipedia.org/wiki/Kenvue
처음에는 JNJ 가 90%의 켄뷰 지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장에 10% 만을 매각했지요.
https://namu.wiki/w/%EC%BC%84%EB%B7%B0#rfn-6
그리고 2023년 8월에 지분의 10%만 남기고 나머지 80% 가지고 있었던 지분을 또 시장에 매각합니다.
그래서 2023년 8월 , 즉 3분기에 일회성 이익이 갑자기 나타난 것입니다.
JNJ 가 이 일회성 이익으로 얻은 현금을 가지고 어떤 사업을 하는지가 앞으로 중요하겠지요?
타이레놀 등 안정적인 수익원을 팔아버리고, 그 돈으로 더 성장가능성이 높고 고부가가치 사업을 잘해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더 깊게 조사해볼 필요가 있겠네요.
그럼 JNJ 가 PER 이 갑자기 낮아진 이유를 확인했구요,
단순 PER 이 낮다는 이유로 매수하기에는 앞으로 JNJ 의 사업을 잘 모르니 보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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