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글로벌 기업가 팔팔약사입니다.
오늘 화이자 2024년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네요.
간단히 이번 분기의 화이자 사업 성과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자세한 내용은 꼼꼼히 읽어보고 차후 더 보충하겠습니다.
2024년 1분기 이므로 코로나 이전인 2020년 2019년 1분기 매출을 보겠습니다.
2024-1 | 2023-1 | 2020-1 | 2019-1 | |
매출 | 14.9 조원 | 18.2조원 (코로나 끝나감) |
10.0 조원 | 13.1조원 |
조정 EPS | 0.82 | 0.97 | 0.6 | 0.68 |
코로나 제품 외의 제품의 매출 증가율이 11% 인 것은 고무적입니다.
또한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서는 확실히 매출과 EPS 가 증가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제품의 영향으로 보이고, 이 코로나 제품의 수익이 존재하는 것은 화이자 사업에서는 다행으로 보입니다.
차액인 약 2조원 정도로 보이고 4분기면 8조원이네요.
이는 화이자 경영진의 코로나 제품 예상 매출과 같습니다.
2023년 1분기에 비해 매출은 20% (3.6조원) 감소한 이유는 코로나 제품의 매출 감소 때문입니다.
2024-1분기 매출 : 14.9조원
코미나티는 작년 1분기 대비 88% (2.7조원) 감소했습니다.
( 이번 분기 매출 3500억원)
-> 코미나티와 같은 백신의 매출 90%는 겨울에 발생
- 2023년 1년간 코미나티 매출 11.2조원
팍스로비드는 작년 1분기 대비 50% (2조원) 감소했습니다.
(이번 분기 팍스로비드 매출 2조원)
- 2023년 1년간 팍스로비드 매출 12.8조원 ( ? )
-> 연간 보고서에는 1.28조원이라고 표에 나와있음
-> 우리나라 기사에는 12.8조원이라고 함.
-> 그런데 이번 분기 팍스로비드 매출이 50% 줄어서 2조라고함 -> 이말은 작년 1분기 4조원 매출이라는 얘기인데,
-> 비록 미국정부의 반품으로 3.5조원이 마이너스되었지만 이해가 안되네..
2024-1분기 : 코로나 제품 매출은 총 2조원 정도.
(코미나티 0.35조원 + 팍스로비드 2조원)
* 4분기 = 코로나제품의 매출은 올해 8조원 정도로 예상됨.
그럼 4.7조원의 코로나 제품 매출 감소
+ 1조원의 비코로나 제품 매출 증가
(비코로나 제품 매출은 12.5조원 ( 11% 증가 , 1.2조원) )
매출을 보면 2023년 1분기는 팬데믹 막판으로 코로나 특수가 약간 있는 분기입니다.
팬데믹 이전의 분기당 매출은 10조원을 약간 넘는데,
2023년 1분기는 18조원이라는 것은 코로나 특수의 영향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EPS가 40% 감소한 것은 역시 비용의 문제입니다.
팬데믹 시절에 증가한 매출에 맞춰 연구개발비 및 인건비가 증가했고,
2024년 부터 4조원의 비용을 절감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진행 중이기에
EPS 역시 앞으로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실제로 작년대비 비용 절감 중 입니다.
2024년 초 발표했던 예상 EPS 는 $2.05 ~ 2.25 였는데,
이번에 $2.15 ~ 2.35 로 발표했습니다.
5% 정도 EPS 예측치를 올렸습니다.
이 역시 예상보다 사업이 잘 된다는 것으로 좋은 소식이네요.
배당은 분기당 $0.42 만큼 씩 할 것이고 자사주 매입 계획은 올해 없습니다.
- 시젠의 1분기 매출 7500억원 입니다.
그럼 올해 매출이 3.2조원 정도 되겠네요.
이전 경영진이 발표한 예상대로 가고 있네요.
특허만료로 인한 매출감소 17조원 중
코로나 제품으로 8조원 + 시젠인수로 3조원 = 11조원이 카바됩니다.
나머지 6조원은
바이오헤븐의 신제품 2조원 (널택이 현재 1조원 가까이 하고 있음 -> 널택의 성장 + 바이오헤븐의 타 제품들)
시젠의 매출성장 2조원 (매년 20%씩 매출 성장시 0.6조원 * 5년 -> 2조원 가능)
그 외 제품들 매출 성장 1조원 (남아있는 제품 20조원 * 5% 성장)
내부 파이프라인 1조원 (새로 승인받은 제품들 합계)
< 결론 >
- 경영진이 예상한 것과 거의 비슷하다.
- 비 코로나 제품의 매출 증가가 10% 인 것은 고무적이나,
기존 제품의 매출증가만 고려한 것이 아니라
시젠인수로 인한 매출 증가를 생각해보았을때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 코로나 제품의 매출이 올해 예상처럼 8조원을 계속 해준다면 특허만료 매출감소는 카바할 것으로 보인다.
- 과연 5년뒤, 10년뒤에도 코로나 제품이 지금처럼 계속 필요할까?
- 아닐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4조원으로 반으로 줄 것 같다
- 그렇다면 현재 시젠의 매출이 3조원인데, 시젠의 매출이 2배가 되어야 코로나 제품 매출 감소가 커버 가능하다
- 그렇다면 시젠의 성장률은 30% (연 1조원) 으로 5~6년간 성장해야한다
-> 예상했던 것 외의 새로운 매출성장은 보이지 않는다.
-> 특허만료 리스크를 아직도 가지고 있다
-> 경영진의 예상수치가 맞는 것으로 보아 경영진의 단기 예측은 믿을 만 하다.
경영진의 주장에 따르면
-> 배당은 줄 수 있고
-> 특허만료 커버할 수 있다.
-> 매출성장을 최소 3년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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