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로벌 기업가 팔팔약사입니다.
미국 채권을 살 시기라고 생각이 되어 미국 국채관련 지식과 매수방법 공유합니다.
미국 국채란 미국정부에 우리가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것입니다.
예금은 은행에 우리가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것이지요.
미국 정부는 망할리가 없으니 만기가 된다면 분명 원금이 보장되긴 합니다.
그렇다면 왜 지금 미국 국채를 지금 사야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미국 연준 (Fed) 에서 현재 5.5%까지 금리를 올렸고 현재 미국 국채금리는 4~5% 입니다.
일단 단기 국채금리가 장기 국채금리보다 높다는 건 이상하죠?
즉 지금 당장은 금리가 높지만 장기적으로는 금리가 내려갈 것이라 기대하기에 이렇게 매매하는 것입니다.
금리가 내려간다는 것은 경기가 악화되어 다시 돈을 푼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즉 앞으로 경기가 안좋아지면 시장가격을 하락할 것이고, 주식시장은 안좋을 것입니다.
대신 그 돈이 수익률이 높아진 채권으로 이동할 것이고, 금리가 낮아진다면 특히 장기채권의 가격은 올라가게 됩니다.
즉, 앞으로 금리가 내릴 것으로 기대할만하고 그 결과 미국 국채의 가격은 올라 갈 것 입니다.
그렇다면 4%의 이자를 받으면서, 차후 금리가 내려가면 시세 차익도 얻을 수 있습니다.
장기 채권으로 갈 수록 시세차익도 큰데요.
예를들어 1억짜리 채권에 4%수익률로 1년에 받을수 있는 이자가 400만원이라 가정할 때,
1년짜리 채권의 이자는 400만원이지만 30년짜리 채권의 이자는 1억2000만원 입니다.
그럼 금리가 1% 내려가서 3%가 되었다고 가정하면
1년 채권의 이자는 300만원이고
30년 채권의 이자는 9000만원입니다.
그럼 수익률 3%로 만기 이자 400만원을 받기 위해서는 1년 채권금액이 어떻게 될까요?
x (채권금액) * 3% = 400만원
x = 400만원 / 3%
= 133,333,333 (약 1억 3천3백만원)
-> 즉 금리가 1% 내려가면 약 3천만원의 수익 (최대 30%) 의 수익을 얻게 됩니다.
30년 채권 금액은 어떻게 될까요?
x = 1억2천만원 / 3%
= 4억원
-> 즉 금리가 1% 내려가면 약 3억원의 수익 (최대 300%) 의 수익을 얻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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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못 계산했습니다.
연이율 3%니까
10년이율 30%
30년 이율 90%
이기 때문에
1억2천만원 / 90% = 133,333,333 (약 1억 3천3백만원)
그럼 1% 금리 인하 시 1년채권과, 30년 채권의 수익률이 똑같다는 얘기인데,
이건 이상하네요. 이유 아시는 분?
이자 측면으로 생각하면 1% 인하 시
1년 채권의 이자 차이는 100만원
30년 채권의 이자 차이는 3000만원
이라 30년 채권에 3000만원 더 피를 줘야된다고 보면
30년채권의 수익률은 더 높아지긴 하는데요.
이 부분은 제가 한번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아시는 분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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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처럼 금리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많이 나게되고, 장기채권으로 갈수록 수익률을 더 높아집니다.
반대로 금리가 올라간다면 수익률 악화도 그만큼 배가 되겠지요.
정리하면, 앞으로 금리가 내려갈 것이라고 기대한다면 미국 장기 채권을 사면 수익이 날 것입니다.
미국 채권을 사는 방법은 크게 2가지 입니다.
증권회사에 미국 채권 자체를 사는 방법과
ETF 를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ETF 종류들인데, TLT 가 가장 대표적인 장기 채권 투자 ETF 이니 이것이 적당하겠네요.
TLT 의 가격변동 그래프입니다. 올해 금리를 인상하면서 고점 대비 50% 정도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금리를 인하 하면 또 가격이 올라가겠지요.
배당은 3%정도 주고있습니다.
현재 미국 장기채 금리가 4%인 것을 생각하면 좀 짜긴합니다.
저는 일단 둘다 소량 매수하여 감을 잡아보려고 합니다.
미국 국채 금리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
- 팔팔약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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