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잘하고 있는 회사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노보노디스크의 연간보고서를 통해 판단해보자
<저번화 질문에 대한 답을 내보자>
<질 문 1>
노보노디스크의 매출 비중 확인
당뇨약, 비만약
현장에서 노보노디스크는 '삭센다' 즉 다이어트 치료제 1위 회사로 잘 알고 있다.
이 삭센다는 당뇨병 치료제의 부작용인 체중감소를 이용해 비만약으로 허가를 받았고,
노보노디스크의 시작은 당뇨병 치료제 개발회사이다.
이 회사의 당뇨병 치료제와 다이어트 치료제 매출 비중을 확인하여,
회사의 주력시장이 당뇨인지 다이어트인지 확인해보자.
2020년도 노보노디스크 연간보고서를 참고해보자.
실제로 2020년에는 노보노디스크의 매출비중은 당뇨 치료제가 절대적으로 높다.
(biopharm 은 생물학적 원료로 부터 제조, 추출, 또는 반합성된 의약품으로 바이오 의약품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삼성바이올로직스, 셀트리온이 이런 biopharm 을 주력으로 하는 바이오 회사이다)
연간보고서를 읽다보니 배당금의 비율이 크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배당금 비율이 50%이다
Dividend payout ratio : Total dividends for the year as a percentage of net profit
순수익의 50%를 배당금으로 주고있다.
2020년도 배당 수익률을 1.05%로 높은편은 아니다.
반기 배당으로 일년 2번 배당한다. (8월과 3월)
<질문 2>
위고비가 탄생하여 다이어트 시장 1위 치료제가 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할만한 단서가 있는지 연간 보고서에서 확인해볼 것 ( 연간 보고서에 위고비 관한 홍보나 강조를 따로 했는지)
2020년 보고서에서는 위고비가 임상3상을 통과했다는 내용이 있다.
2020년 주가평균은 430 DKK 으로서 위고비가 임상 3상을 완료했으나
주가는 크게 오르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무래도 비만치료제의 매출비중이 작다보니 비만치료제의 승인이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주가가 급락하던 시기인데,
노보 노디스크의 주가는 큰 변동이 없다.
즉 만성질환을 시장으로 하기에 비교적 안정적인 주가변동을 보여준다.
또한 삭센다의 특허가 중국과 일본에서는 만료되었으면 미국과 독일에서는 2023년 만료예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연간 보고서에 다이어트 관련한 사업에 대한 내용이 있는지
사업을 잘 하고 있는지 연간보고서를 통해 확인하기
재무제표를 눈으로 보는 것은 힘들다.
앞으로 재무제표 부분은 프린트해서 해석해보도록하자.
<질 문>
노보노디스크는 2021년에 사업을 잘하고 있었는지 - 재무제표 이익 확인
2022년부터 본격 주가가 올랐는데, 그 단서를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왜 주가가 올랐는지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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