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로벌 기업가 팔팔약사입니다.
요즘은 보톡스와 필러의 시대입니다.
전에는 연예인들이 받던 관리였지만 이제는 주변 여성들 중에는 안받아본 사람을 못볼정도로
대중화되었지요.
중년, 노년 층에서 주름을 없애기 위해서 쓰던 보톡스는
이제 20대의 얼굴형 등 본인의 컴플렉스를 없애기 위해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 보톡스는 언제 부터 썼을까요?
먼저 보톡스는 보툴리누스 균 에서 추출한 독 입니다.
이 독은 근육을 이완시켜 숨을 못쉬게 되어 죽는 독입니다.
이 독의 용량을 줄여 약하게 근육을 이완시켜 주름을 펴게 됩니다.
시작은 미국의 오쿨리넘이라는 회사가 1989년 FDA 의 승인을 받아 안검경련(눈 꺼풀 근육), 사경(목 근육)을 풀어주는 치료용 목적으로 사용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오쿨리넘은 1991년 앨러간이 인수합니다.
또한, 안검경련 환자의 눈가주름이 사라지는 것을 계기로 연구하여 2002년 미간 주름 개선에 사용하도록 FDA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편두통 완화, 겨드랑이 다한증, 과민성 방광치료제로서 사용을 FDA 허가를 받았습니다.
2019년 6월 25일 애브비가 앨러간을 72조원에 인수하였습니다.
이렇게 보톡스 제품은 현재 애브비의 제품이 되어 1989년부터 아직까지도 주름시술의 대명사 '보톡스' 라 불리며 미국 시장의 가장 큰 포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보톡스 시장에 뛰어든 대웅제약의 나보타, 그리고 레방스의 덱시파이에 대해 다음편에 소개해보겠습니다.
다들 예뻐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