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로벌 기업가 팔팔약사 입니다.
지난번 화이자의 미래가능성에 대해 조사해보고 주말간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리스크입니다.
화이자는 짧은 시간 내에 급격히 매출이 증가할 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1. 몇몇 블럭버스터 약품들이 특허만료로 2~3년안에 매출이 급감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제품들을 런칭하고 또 인수하는 방식으로 줄어든 매출을 메꾸려는 노력 중입니다.
2. 화이자의 예상대로 새 제품들이 줄어든 매출을 똑같이 보강한다해도, 결과적으로 매출은 같습니다.
기업은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성장하는데, 매출이 같다면 그 또한 기업의 운명에 큰 문제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화이자 CEO 는 내부적으로 연구개발 중인 후보군을 승인받고 매출을 발 생할 것이라고는 하지만,
3. 사실 구체적인 시기나 제품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네요.
확실히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 것이 주가에 반영되어 현재 PER 가 15 정도입니다.
보통 SnP 500 기업들의 PER 가 20이고
성장하는 제약바이오 회사들의 PER 가 30인 것을 생각해보면
아주 낮은 주가이지요.
그 이유는 바로 특허만료로 인한 매출감소 리스크를 반영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리스크를 피하고 싶다면 화이자는 소유하지 않아야 합니다.
긍정적 전망에 대한 의견입니다.
1. 만약, 화이자의 신제품들이 특허만료로 인한 매출감소를 메꾼다면 비록 매출은 같더라도 이 매출이 10년 이상 지속적일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특허보장은 미국 20년, 유럽 10년 입니다.
새로 출시된 제품의 특허 보장기간을 생각하면 10년 이상이고, 이렇게 안정적인 매출은 기존 제품의 특허만료 리스크를 감소시키고 주식가격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즉 같은 매출이라도 2년짜리 단기성 매출과 10년짜리 지속성 매출은 시장에서 인정받는 가치가 다르겠지요.
2. 팬데믹 시기에 전세계의 대형제약사들이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에 매달렸지만, 효능과 유통 면에서 가장 우수한 제품을 가장 신속히 만든 회사는 화이자 였습니다.
화이자 그리고 CEO 인 알버트 불라는 새로운 질병에 대한 치료제를 세상에 내놓는 것에 능력이 있다고 보입니다.
코로나 백신은 바이오엔텍이라는 독일 백신회사와 합작개발을 하였는데,
이처럼 우수한 제품을 가진 회사를 발견하고 합작하는 것에 장점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현재 화이자는 ADC 표적암치료제에 집중하고 있는데, 암 치료 분야 또는 새로운 질병에 있어서도 우수한 제품을 계속 만들어 낼 수있는 회사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3. 의약품은 30년 뒤에도 필요한 필수적인 사업이고 노령화로 인해 제약관련 산업은 갈수록 커질 것 입니다.
30년 뒤에도 사람들은 의약품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건강관련한 관심은 지금도 높지만 차후에는 더 높아 질 것입니다.
많은 업무에 관련해서는 AI 나 신기술이 우리를 편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우리의 수명과 치료는 AI 가 대신해줄 수 없습니다.
치료제가 필요하고 이를 연구개발하고 유통하는 제약산업은 대체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셀트리온 의장인 서정진 회장이 셀트리온 합병을 계획 하면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앞으로는 대형제약사 몇몇이 업계를 주도할 것이다. 따라서 셀트리온도 합병하여 빅파파가 되어야한다.
장기적으로는 빅파파인 화이자는 계속해서 사업을 주도 할 것이고,
필수적인 사업체로서 지속가능할 것이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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