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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약사 기업노트] 리얼티인컴이 데이터센터 구축에도 투자 : 수익원 다각화 노력

안녕하세요? 글로벌 기업가 팔팔약사 양재형입니다.
 
리얼티 인컴에 대해 조사하던 중 
리얼티 인컴이 데이터센터 구축에도 투자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https://finance.yahoo.com/news/digital-realty-dlr-realty-income-143500166.html

Digital Realty (DLR), Realty Income (O) Tie Up for Data Centers

Digital Realty (DLR) and Realty Income's (O) collaboration on data centers in Northern Virginia reflects the dynamism and growth potential of the data center industry.

finance.yahoo.com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DLR (digital realty ) 가 버지니아에 짓는 데이터센터의 지분80%를 2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합작투자 개념이지요.
 
DLR 은 데이터 센터 구축하는 회사로서 현재 북부 버지니아에 2개의 데이터 센터를 지을 예정입니다.
 

버지니아주 (위키피디아)

 
이 데이터센터는 이미 100% 임대차계약 체결되었으며 기간은 10년, 연 2% 임대료 증가 조건으로 현재 6.9%의 수익률로 계약되었습니다.
 
이 프로젝 예상 개발비용은 1500억원이고, 이 중 80%를 리얼티인컴이 부담하게 될 예정입니다.
 
리얼티 인컴은 얼마전에도 스피릿 리츠를 인수하여 부족한 지역에 본인 회사의 점유율을 높혔고,
이번에는 데이터센터 구축에도 투자를 하였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회사이지만 다양한 지역, 다양한 수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고금리 상황이라 상업용 부동산 투자가 위축된 시기에
적극적으로 매입하여 저점에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다양성 확보로 리스크를 줄이는 것은 좋지만
안하던 분야의 투자로 인해 미래에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공부해야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