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로벌 기업가 팔팔약사입니다.
어제, 오늘 미국의 주식 가격이 전반적으로 많이 하락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경기침체, 공황이 오고 있는 것 같은 공포입니다.
팬대믹 시절 돈을 역대급으로 풀었고, 그 많은 돈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침체가 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주식 가격은 더 낮아 질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큰 회사의 갑작스러운 파산에 따라 작은회사들이 연쇄적으로 파산하여
시장에 패닉이와서 시장가격이 반토막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침체는 수년간 오래 지속될 수도 어쩌면 더 오래 갈 수도 있겠지요.
그러면 우리가 소유하고 싶어하는 사업체는
경기 침체가 와서 시장가격이 반토막이 나면 사야할까요?
저는 워럿버핏의 투자철학에 따라 이렇게 합니다.
그 사업체가 사업을 잘하고 있고 시장가격이 너무 비싸지 않다면 사라.
그리고 오래 보유하라.
주식을 하나의 땅으로 생각하세요.
예를 들어 자동차를 만들어내는 땅이 있습니다.
그 땅의 조각을 사면 그 땅에서 나는 사업의 수익금을 일부 받습니다. (배당)
나머지 수익금은 그 땅을 운영하는 사업체에서 재투자하여 더 마진이 높은 자동차를 만듭니다.
그러면 수익이 높아지고 나는 수익금을 더 올려 받습니다. (배당증가)
어느날 이 땅의 조각을 다른 사람들은 아주 싼 가격이 팝니다.
경제가 매우 안좋아져서 사람들의 주머니에 돈이 없거나, 공포에 질려서 높은 가격을 주고 땅을 살 생각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렇게 싸게 땅을 팔 생각이 없습니다.
내가 산 땅에서 경영자가 사업을 잘하고 있고 배당을 안정적으로 받고 있는데 싸게 팔으라고 한다고 흔들릴 이유는 없습니다.
그렇게 몇년 지나다보니 경제가 좋아져서 사람들의 호주머니에 돈이 많아지고 앞으로 더 경기가 좋아질꺼라는 소문이 돕니다.
사람들은 내가 가진 땅을 비싸게 팔으라고 합니다.
사업을 잘하고 있으면 팔 이유는 없지만, 지금 하는 사업보다 말도 안되게 비싼 가격을 쳐준다고 계속 팔으라고 합니다.
그럼 사업을 잘 하고 있는 살만한 더 싸게 나온 다른 땅이 있다면,
내가 가진 땅을 아주 비싸게 팔고 싸게 나온 땅을 삽니다.
나는 계속해서 배당을 받았고 내가 가진땅을 아주 비싼 가격에 팔았습니다.
땅이라고 생각하면 이 것이 아주 당연하게 받아들여집니다.
우리가 사고 싶어하는 사업체가 사업을 잘하고 있고 배당을 안정적으로 잘 준다면
시장에서 팔라고 하는 가격은 무시하세요.
그냥 오늘 우리가 해야할 일을 최선을 다해하고 그 돈으로 좋은 땅을 계속해서 사모읍시다.
팔팔약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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