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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약사의 기업노트]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명품회사 LVMH : 2023년 1, 2분기의 매출이 작년대비 17% 증가

안녕하세요? 세계적 기업가 팔팔약사입니다.

 

오늘은 루이비통으로 유명한 LVMH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명품 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제가 올해 이탈리아에 연수를 갔을 때 새벽시간 로마를 러닝하며 명품거리를 지나쳤을 때 입니다.

 

명품거리에는 아침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서 오픈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발 뻗고 잘 수 있는 투자, 평생을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업을 찾고 있습니다.

 

그 때 명품기업이 좋은 사업체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1854년에 루이비통이 세운 브랜드로서 역사가 150년이 넘었습니다.

 

명품기업의 가치는 그 전통과 역사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는 높아질 것이며, 새로운 브랜드가 나타나 시장점유율을 높힌다고 해도 전통있는 명품 브랜드의 시장과는 다른 시장에서 클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명품기업은 존재 할 것이며 지속 가능할 것입니다.

 

비교하자면 기술 기업인 스마트폰 사업체는 메타버스나 다른 웨어러블 신기술의 등장으로 인하여 그 사업은 하루아침에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100년 뒤에도 우리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닐지는 모르지만, 100년 뒤에도 결혼식에 명품 가죽 가방은 들고 갈 것 입니다.

 

따라서 평생 보유할 사업체를 사는 저로서는 명품기업이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명품기업 중 가장 시가총액이 큰, 대표적인 명품기업인 LVMH 의 2023.7.25 언론 보도 요약본을 읽어보았습니다.

 

놀라운 것은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며 사람들이 경기침체의 공포에 질렸던 2023년 1, 2분에도 LVMH의 매출이 17%나 성장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순이익은 작년 1,2분기 대비 13% 성장했습니다.

 

와인과 술 사업에서 -3% 의 성장을 한 것을 제외하면 

패션사업, 향수화장품사업, 시계보석사업, 소매업 등에서 모두 2자리의 성장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 value-based strategy (고급가치를 기반한 전략) 의 효과가 실제 매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구글

현재 주식 가격입니다.

 

저는 PER 가 20 이하 또는  PBR 이 2 이하의 저평가된 주식을 사야한다는 '현명한 투자자'의 원칙을 지키려고 합니다.

 

또한 제 개인적으로는 배당이 4% 이상은 되어야 주식의 시장가격에 흔들리지 않고 배당을 받으며 사업체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LVMH 는 좋은 사업인 것을 알기에 지켜보다가 주식가격이 마음에 드는 때에 매수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계속 꾸준히 공부할 계획입니다.

 

공부하다가 확인해야할 부분

1. 크리스찬 디올을 분할 상장한 부분 확인.

- 기업입장에서는 분할 상장으로 돈을 벌지만 기존 LVMH 주주는 보유지분에 대한 순수익이 브랜드가 분리되어 낮아지기 때문에 분할 상장하는 기업은 주주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 기업으로 피해야함. 

- 단, 크리스찬 디올의 지분을 LVMH 가 다량 보유 40% 하고 있다면, 크리스찬 디올의 단독 매출이 LVMH 에 도움이 되므로 받아 들일 수 있음.

 

2. 크리스찬 디올 외에 또 분할 상장한 브랜드가 있는지

 

3. 과거 평균 PER 는 어떻게 되는지 (현재 PER가 21인데 이 것이 과거에 비해 저평가 된 것인지)

 

4. 다른 명품회사의 PER 은 어떻게 되는지

 

5. 명품회사의 매출이 떨어지거나 인기가 식는 시기는 언제인지, 그리고 어떤 이유로 다시 회복하는지

 

6. 명품이 앞으로 100년 동안 지속가능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