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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약사 기업노트] 화이자 앞으로 배당이 지속가능할까?

안녕하십니까? 글로벌 기업가 팔팔약사입니다.

 

화이자는 배당컷 또는 유상증자, 추가 대출을 할까요?

 

계산해보겠습니다.

 

화이자 2023년 3분기 보고서 _ 장기채권 금리

 

화이자는 EPS 2.2달러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주식 개수가 대략 5.7조개로서 순수익은 12.5조원입니다.

 

배당은 주당 1.68달러로 * 5.7조개 = 9.6조원입니다.

 

매년 갚아야하는 부채는 3조원입니다.

 

화이자 2023년 3분기 보고서 _ 화이자의 단기장기 부채

 

그렇다면 매년 화이자가 배당으로 필요한 금액 9.6조원

+

갚아야하는 부채 3조원

= 12.6조원 입니다.

 

순수익은 12.5조원으로 예상이 되므로 배당금과 부채는 딱 맞게 지급이 가능합니다.

 

특허만료로 인해 줄어드는 매출 감소액은 17조원 (20%의 순수익률로 계산 시 3.4조원) 입니다.

 

매출이 매년 5조원 씩 감소한다고 가정하면, 신제품의 매출 또는 기존제품의 매출성장이 매년 5조원은 더 생겨야합니다.

 

화이자의 총 매출이 40조원이라고 가정했을때 이는 10%정도의 성장을 의미합니다.

 

현재 화이자는 코로나 제품을 제외하고 7~8% 정도 매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약간 아슬슬하긴 하지만, 특허만료 이전에 돈을 모아놓고 대비를 한다면 3%정도 (매년 1~2조) 정도는 커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화이자가 가진 자산 등을 판매하여 메꿀 수도 있구요.

 

따라서 화이자는 배당컷이나 유상증자는 하지않을 것으로 보이구요,

 

단 현금 필요시 자산의 판매나 단기 신용대출을 일으킬 수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때마다 주식가격은 출렁일 수는 있겠네요.

 

2) 2안

 

EPS 가 2020년 수준인 1.7이라고 가정했을 때,

순수익은 9.7조원

 

배당만 9.6조원이고, 부채 3조원은 못 갚는다.

 

즉, 특허만료로 인한 매출감소가 일어나기 전인

2024년, 2025년, 2026년 3년간 매년 3조원은 더 저금해야된다는 의미

 

즉 EPS 2.4달러는 계속 달성해야 주당 2.2달러는 배당 및 부채를 갚고, 나머지 10% 남은 것은 잉여금으로 

남겨둘 수 있다.

 

화이자의 EPS 를 계속 지켜봐야하겠습니다.

 

< 결론 >

배당, 부채변제는 근근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stockanalysis.com 화이재 재무제표

 

-> 하지만 매출이 생각보다 증가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 단기적인 배당과 부채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다.

 

-> 재무제표가 튼튼하고 (즉, 부채보다 현금이 많은 상태)

-> 순수익이 일정하게 증가하는 회사를 찾는 것이 더 낫겠다.

 

-> 화이자는 신제품의 급격한 매출 상승이 있어야 턴어라운드하는 상황

 

-> 이 부분은 화이자의 능력을 믿고 2030년 까지 지켜보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