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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약사 기업노트] 화이자는 코로나 제품으로 번 현금을 어디다 썻나 : 3년간 32조원 현금을 벌고 26조원을 인수에 사용

안녕하세요? 글로벌 기업가 팔팔약사 양재형입니다.

 

오늘은 화이자가 현재 가진 현금이 얼마있는지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순현금 자산을 알아보기 위해는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자산 - 빚을 하면 됩니다.

 

2023년 7월 2일 분기보고서 기준입니다.

 

cash & equivalents : 2조 6천억원

 

short-term investment : 42조원

 

총 cash & equivalents : 46조 6천억원

 

- debt : 65조

 

net cash : 약 - 20조원

 

화이자의 현금은 빚을 제외하면 현재 마이너스입니다.

 

코로나 제품으로 인해 번 현금을 대략 예상해보았습니다

                net cash

2020년      - 26조원

2021년      - 6조원 (즉 현금 20조 벌음)

2022년      - 12조원 ( 현금 6조원 사용)

2023년 7월  - 20조원 ( 현금 8조원 사용)

 

화이자는 2020년 이후 ~ 현재까지 순현금자산 6조원 증가,

인수 비용 26조원 사용

-> 3년동안 현금 32조원을 벌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화이자가 인수한 기업

2021년

아레나 파마슈티컬 6조7천억 (암치료제)

트릴리움 테라퓨틱스 2조3천억 (암치료제)

 

2022년 5월

바이오헤븐 11조6천억원 (편두통치료제)

블러드 테라퓨틱스 5조4천억 (혈액질환 치료)

 

----------------> 인수에 쓴 총 현금 26조원

 

2024년 예상

시젠 43조 (암치료제)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983

 

화이자는 벌어들인 현금으로 미래 매출을 만들 제품의 인수에 돈을 더 소진했다고 보여집니다.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