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약사 기업노트] 탄핵소추안 발의과 주식

안녕하십니까? 글로벌 기업가 팔팔약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발의되었습니다.

 

발의는 같이 의견을 내어 토론해보자~ 라는 뜻입니다.

 

대통령 탄핵 소추안은 의회 재적의원의 2분의 1 이상의 발의가 필요하고,

총 300명 재적의원 중 191명 명이 발의했습니다.

 

63% 가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킬 것인지 내일 12월 7일 17시에 투표를 합니다.

 

이 때 국회 재적의원의 3분의 2 이상, 즉 66% 찬성하면 탄핵소추안이 통과됩니다.

 

현재 국회 재적인원은 300명이므로 200명 이상이 찬성하면 통과되는데요,

 

야당의 의석수가 192명이므로 여당에서 최소 8명이 찬성표를 내면 탄핵소추안이 통과됩니다.

 

그리고 이 탄핵소추안이 통과되면 대통령의 권한이 바로 정지됩니다. 

 

그리고 탄핵심판에 들어가서 헌법재판소에서 재판관 9인 중 6인의 찬성이 있으면 탄핵이 결정됩니다.

 

그러면 대통령은 파면됩니다.

 

지금 분위기를 보면 내일 탄핵소추안은 충분히 통과 될 것 같습니다.

 

이미 191명이 찬성했고 계엄령에 대한 여론도 안좋기에 9명은 충분히 더 찬성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재판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통령의 권한이 정지되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을 하게 됩니다.

 

이 권한 정지 기간은 노무현 대통령 때는 63일, 박근혜 대통령의 경우 3개월 만에 결정되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후 문재인 대통령 당선까지는 60일이 걸렸습니다.

 

즉 대략, 대통령 권한 정지 3개월 + 당선까지 2개월 -> 총 5개월 정도 걸린다고 보아야합니다.

 

이 기간동안 정치적으로 많이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니 주식을 사려고 하는 사람도 없겠지요.

 

그 결과로 주식 가격도 떨어지고 주산의 거래도 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압니다. 결국은 다 정리 될 것이고 대한민국은 계속 발전해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잘 아는 회사들은 계속 돈을 잘 벌 것입니다.

 

혼란스러운 분위기와 떨어지는 주가에도 여러분이 소유하는 사업에 대해 잘 이해하시고

확신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낮은 주가와 회사의 사업성은 완전히 별개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마세요.

 

오히려 좋은 사업을 시장에서 싸게 판다면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분위기가 안정된 후 다시 주식시장에 투자금이 몰린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안정이 될 때까지 길어봐야 5개월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