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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약사 기업노트] JVM 의 일본경쟁사 분석 : 파나소닉, 토쇼, 유야마 - 현재 혁신은 JVM 의 메니스

안녕하십니까? 글로벌 기업가 팔팔약사입니다.

 

저번 글에서는 JVM 의 미국 시장 경쟁사 파라시스템즈 parasystems 에 대해 정리해 보았는데요,

 

아마도 미국 시장에서는 미국회사인 Parasystems 을 이기고 1위로 점유를 지속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https://blog.naver.com/athur77/223404568316?trackingCode=rss

 

제이브이엠 (JVM) 주주총회 후기

제이브이엠 (JVM) 주주총회 후기 1. 메니스 (MENITH, 다관절 로봇 팔이 적용된 자동 조제기_공장...

blog.naver.com

 

이 블로그를 참고하였습니다.

 

주주총회에서 Parasystems 와 계약을 맺고 Para 가 JVM 을 미국에 팔아주는 시스템이네요.

 

그리고 Para 는 아마존과 계약을 맺고 기계를 공급하고 있다고 하니,

 

Para 자체 기계를 팔던 JVM 기계를 팔던 하고 있겠네요.

 

200606_제이브이엠_1팀.pdf
3.15MB

 

 

이 보고서는 2020년에 서울대 투자연구회에서 분석한 리포트인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특히, 아마존의 필팩의 점유율이 CVS 나 월그린에 비해 너무 작기 때문에 

이 필팩을 믿고 JVM 의 매출이 높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면 안된다는 것이 와닿네요.

 

결론은 미국시장은 아마존으로 인한 매출 증가를 예측하기 어렵다 입니다.

 

그럼 유럽시장에 대해 공부해보겠습니다.

 

일단 일본 경쟁제품 부터 보겠습니다.

 

일본 파우치 제조 회사 : 파나소닉, 토쇼, 유야마

Yuyama, Tosho(Topra 및 Xana-2400), JVM, Baxter(FDS 300), Sanyo, Yuyama Cretem, Panasonic, Talyst, Parata, Robotik 

 

1) 파나소닉

 

google

 

파나소닉이 만든 파우치 기계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었는데,

사진이나 영상을 찾기가 어렵네요.

 

어떤 기계를 만들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이 정도면 거의 마켓팅을 안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파나소닉은 두려운 경쟁자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패스합니다.

 

2) 토쇼 Tosho

 

https://youtu.be/PmJwgRl864Y?si=IY1314HuwzNIKaIn

 

Tosho 의 자동조제기이다.

 

 

 

JVM 에 비해서 디테일이 있다.

 

아래 쪽을 투명창으로 하여 내부 조제 과정을 볼 수 가 있으며,

파우치를 마는 것도 붙어 있다.

 

가장 큰 차이는 JVM 은 롤지가 세워서 끼우는데,

토쇼는 눕혀서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뭔가 더 자동화 되어있고 안정적인데 더 고가일 것 같은 이미지이다.

 

속도는 JVM 의 신제품이 더 빠를 것으로 보인다.

 

https://www.youtube.com/watch?v=Ni7iDpIkHJY

 

 

이렇게 빼서 롤지를 갈도록 되어있다.

 

롤지 갈 때 좀더 편하고 잘 보인다.

 

토쇼도 이미 5년 전 300개가 넘는 대형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즉 캐니스터의 개수는 얼마든지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쓴 롤지를 새걸로 바꾸는 방법도 JVM 보다는 훨씬 더 직관적으로 잘 만들어놓았다.

 

제품의 품질은 토쇼가 더 높아보인다.

 

JVM 에는 메니스라는 신제품이 있어서 지금은 그 제품으로 차별화가 되겠지만,

그 정도 로봇팔 연결은 토쇼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결 론>

일본 자동조제기는 토쇼가 유야마보다는 더 활성화 된 것 같다.

검색 시 이미지나 영상이 더 많기에.

JVM 에 비해 품질은 높아보인다.

JVM 은 메니스라는 신제품으로 차별화 되고 있지만 그 정도 기술력은 토쇼도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일본회사보다는 JVM 이 더 공격적인 영업력을 가지고 있어 보인다.

 

chat GPT

 

GPT 는 토쇼는 전통적인 회사

유아마는 혁신적인 회사라고 얘기하고 있다.

 

3) Yuyama

 

https://youtu.be/4Wicpobwj0M?si=ofxBOF1yTh1o_-PD

 

영상에서 보이는 기계는 소형으로 보인다

 

 

45개의 약을 심을 수 있는 트레이가 있다

 

45개의 파우더 분배기가 있다.

 

 

파우치가 나오는 속도는 깔끔하지만 JVM 보다는 느린 것으로 보인다.

 

2021년도 영상으로, 3~4년 전에 쓰는 기계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T4t62hw37F8

 

 

캐니스터의 위치가 자동으로 돌아간다.

특별히 중요한 기술은 아니지만,

그 만큼 기술력에 자신이 있다고 보여진다.

 

저렇게 자동으로 돌아가는 것은 고장나기가 쉬울텐데,

제조 상에 자신이 있으니 저렇게 만들 수 있다고 본다.

 

참고로 JVM은 그냥 수동으로 문을 연다.

 

유아마의 제품이 JVM 보다는 더 자동화 되어있고 더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 론>

 

품질이나 기술력은 유야마가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JVM 의 메니스라는 로봇팔 자동조제기가 지금은 차별화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정도의 기술력은 유야마도 앞으로 가질 수 있다고 본다.

 

그럼 영업력과 A/S 능력인데 이 부분은 JVM 이 우위에 있다고 보여진다.

 

< 일본 경쟁사에 따른 최종 의견 >

파나소닉은 패스해도 된다.

토쇼와 유아마의 품질 (오류가 낮은 정도) 이나 기술력은 JVM 보다 높아보인다.

JVM 은 메니스라는 로봇팔 자동조제기가 차별화 되어있다.

더 대형이고 좀 더 빠르고 자동화가 되어있는 것이 메니스다.

일본도 로봇팔을 결합하고자 한다면 충분히 그 정도 기술력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JVM 을 사용하면서 간혹 고장나거나 문의할 경우가 있다.

이런 A/S 편의성이나 공격적인 영업력은

문화적으로 일본회사 보다는 우리나라 회사가 더 잘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A/S 편의성 때문에 품질이 좋은 일본 제품보다 삼성을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품질은 떨어져도 로봇팔이나 대형화, 고속화 등 혁신에 빠르다.

 

일단 오류가 있어도 만들어서 팔고 그리고 문제가 생기면 더 보충해서 신제품이 나오는 식으로,

장인정신을 가지고 품질은 높지만 변화가 느린 일본에 비해 차별점이 있다.

 

이런 부분에서 JVM 의 메니스는 유럽시장에서 현재 확실한 장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파라타시스템즈 (미국회사), 그리고 일본회사에서 메니스와 비슷한

로봇팔을 가진 고속화, 대형화 된 자동조제기가 나오기 전까지는 좋은 반응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경쟁제품을 출시를 계속적으로 팔로우 업하면서 JVM 에 투자하는 것은 괜찮아보인다.

 

다음 글에는 유럽시장의 규모와 파우치 포장 문화의 변화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메니스 JVM